KBS 2FM '황정민의 FM 대행진'이 아테네 올림픽 특집으로 마련하고 있는 퀴즈코너 '맞추면 쏩니다 2탄, 코리아팀 화이팅'에서 틀린 답을 방송해 망신을 당했다는데..............
다음은 그에 관한 기사다.
**************************************************************************************
이 프로그램 진행자 황정민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7시 30분 경 "우리나라 첫번 째 금메달 주자 이원희 선수의 머리에 씌워진 관은 무슨 나무로 만든 관일까요?"라 고 문제를 내고 청취자들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답을 받은 뒤 '월계수 나무'가 정답이라고 발표했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아테네 올림픽 우승자의 머리에 씌워주는 관이 월계수가 아닌 올리브 생나무 가지로 만든 것이라는 지적이 쇄도했다.
고대 올림픽 우승자에게도 올리브관이 주어졌으나 우리나라에는 월계관으로 잘 못 알려졌으며 월계관은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티아 제전에서 사용됐다.
근대 올림픽에서는 마라톤 우승자에게만 올리브관을 씌웠으나 이번에는 전종목 메달 리스트에게 주기로 했다.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17일 낮 12시 4분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려 "정답이 잘못됐으며 '올리브나무'로 답을 보낸 청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 물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월계수'라는 답을 보내 당첨된 청취자 10명도 그대로 선물을 받게 된다.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18일 아침 방송을 통해서도 같은 내용의 사과와 해명을 내보냈다.
연출자 구성진 PD는 "제작진의 실수로 오답을 방송했으며 청취자들의 지적을 받 고 자료를 확인한 뒤 곧바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정민의 FM 대행진'의 망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인터넷 게시판에 "다시 한번 알아보니 올해부터는 올리브나무로 관을 주기로 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라고 해명해 마치 지난 대회까지는 월계수였으나 이번부터 올리브나무로 바뀐 것 같은 오해를 샀다.
그뿐 아니라 특집 퀴즈코너의 제목인 '맞추면 쏩니다 2탄, 코리아팀 화이팅'도 '맞히면 쏩니다 2탄, 코리아팀 파이팅'의 잘못이어서 '한국어능력 인증시험'까지 실시하고 있는 KBS의 체면에 흠집을 남겼다.
****************************************************************************
월계수(Laurus nobilis)는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 식물의 상록수로,어릴 때 들어왔던, 달속에 토끼가 계수나무 아래서 방아를 찧고 있다는 바로 그 나무 이다.
녹나무과에는 그 외에도 흔히 보는 생강나무(산속에서 이른봄에 노랗게 작은 꽃이 모여서 피어서,주로 집에서 키우는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인 산수유꽃과 사람들이 쉽게 혼동하는)가 있다.
월계수나무와는 별도로 또,미나리아재비목 계수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인 계수나무(Cercidiphyllum japonicum)란게 있다.
올리브나무(Olea europaea)는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식물로 상록수 이다.
물푸레나무과에는 개나리,쥐똥나무등...(잎이 마주나며,꽃에서 짙은 향기가 나는 종이 많다.)
또한 올리브나무를 감람나무(Canarium album)와 혼동하는 경우도 많은데,성경에 나오는 감람나무는 실은 올리브나무인데, 감람나무로 잘못 번역이 된 것이라 한다.
감람나무는 무환자나무목 감람과 식물 이다.
다음은 그에 관한 기사다.
**************************************************************************************
이 프로그램 진행자 황정민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7시 30분 경 "우리나라 첫번 째 금메달 주자 이원희 선수의 머리에 씌워진 관은 무슨 나무로 만든 관일까요?"라 고 문제를 내고 청취자들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답을 받은 뒤 '월계수 나무'가 정답이라고 발표했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아테네 올림픽 우승자의 머리에 씌워주는 관이 월계수가 아닌 올리브 생나무 가지로 만든 것이라는 지적이 쇄도했다.
고대 올림픽 우승자에게도 올리브관이 주어졌으나 우리나라에는 월계관으로 잘 못 알려졌으며 월계관은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티아 제전에서 사용됐다.
근대 올림픽에서는 마라톤 우승자에게만 올리브관을 씌웠으나 이번에는 전종목 메달 리스트에게 주기로 했다.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17일 낮 12시 4분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려 "정답이 잘못됐으며 '올리브나무'로 답을 보낸 청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 물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월계수'라는 답을 보내 당첨된 청취자 10명도 그대로 선물을 받게 된다.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18일 아침 방송을 통해서도 같은 내용의 사과와 해명을 내보냈다.
연출자 구성진 PD는 "제작진의 실수로 오답을 방송했으며 청취자들의 지적을 받 고 자료를 확인한 뒤 곧바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정민의 FM 대행진'의 망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인터넷 게시판에 "다시 한번 알아보니 올해부터는 올리브나무로 관을 주기로 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라고 해명해 마치 지난 대회까지는 월계수였으나 이번부터 올리브나무로 바뀐 것 같은 오해를 샀다.
그뿐 아니라 특집 퀴즈코너의 제목인 '맞추면 쏩니다 2탄, 코리아팀 화이팅'도 '맞히면 쏩니다 2탄, 코리아팀 파이팅'의 잘못이어서 '한국어능력 인증시험'까지 실시하고 있는 KBS의 체면에 흠집을 남겼다.
****************************************************************************
월계수(Laurus nobilis)는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 식물의 상록수로,어릴 때 들어왔던, 달속에 토끼가 계수나무 아래서 방아를 찧고 있다는 바로 그 나무 이다.
녹나무과에는 그 외에도 흔히 보는 생강나무(산속에서 이른봄에 노랗게 작은 꽃이 모여서 피어서,주로 집에서 키우는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인 산수유꽃과 사람들이 쉽게 혼동하는)가 있다.
월계수나무와는 별도로 또,미나리아재비목 계수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인 계수나무(Cercidiphyllum japonicum)란게 있다.
올리브나무(Olea europaea)는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식물로 상록수 이다.
물푸레나무과에는 개나리,쥐똥나무등...(잎이 마주나며,꽃에서 짙은 향기가 나는 종이 많다.)
또한 올리브나무를 감람나무(Canarium album)와 혼동하는 경우도 많은데,성경에 나오는 감람나무는 실은 올리브나무인데, 감람나무로 잘못 번역이 된 것이라 한다.
감람나무는 무환자나무목 감람과 식물 이다.
'생물 >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자식물(겉씨식물) (0) | 2012.11.27 |
---|---|
단자엽식물강(외떡잎식물강) (0) | 2012.11.27 |
합판화아강(통꽃아강) (0) | 2012.11.27 |
이판화아강(갈래꽃아강) (0) | 2012.11.27 |
주변의 채소등에서 식물 분류를 배우자! (0) | 2012.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