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식물

상록 참나무(가시나무,참가시나무,개가시나무,붉가시나무,개붉가시나무,종가시나무,졸가시나무)

큰봄까치꽃 2016. 9. 29. 15:55

가시나무

새로 난  잎은 가시가 좀 더 뚜렸하지만 오래된 잎은 가시가 덜 뚜렸하다


오래된 잎은 톱니가 저명하지 않고 그냥 울퉁불퉁 정도 

측맥 11~15쌍이나 보통 12쌍 이상


도토리 각두는 6~7층의 동심원


참가시나무

잎이 좀 여린 느낌이고 톱니는 뚜렷

측맥은 10~12쌍

도토리 각두는 7~9개의 동심원


잎 뒷면이 흰색이며 손으로 문지르면 닦아진다.



개가시나무

잎의 상반부에 날카로운 톱니

측맥은 10~14쌍

각두 6~7개 동심원,털 많다


잎의 뒷면과 잎자루에도 털이 많다.


털보라는 것이 특징


붉가시나무

다른 가시나무에 비해 잎이 좀 더 넓은 느낌이 나며 

잎의 측맥은 9~13쌍

각두는 5~6개의 동심원

잎에 톱니가 없고 잎가가 약간 파도처럼 너울진다.




개붉가시나무

잎의 밑 부분에 파상의 톱니가 약간 있다.



종가시나무

잎의 측맥의 수가 적다

잎의 폭이 넓고 도란상 타원형이나 개체변화가 심해서 타원형이나 가시나무잎 같이 길죽해 보이는 것도 있다.


각두는 5~6개의 동심원



잎이 길죽한 것도 많다(특히 어린 식물 경우에)


졸가시나무


잎이 타원형이며 원저 또는 심장저


측맥이 6~9쌍으로 다른 가시나무들 처럼 뚜렷하지는 않다.



개가시나무는 털보라서 구별 쉽고,참가시나무는 잎 뒷면의 흰색으로 구별되고,붉가시나무는 톱니가 없는 점,졸가시나무는 측맥의 모양이나 심장저 등 외모가 특이해서 쉽지만 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전형적인 가시나무(잎이 피침형이며 톱니가 울퉁불퉁)와 종가시나무(도란상 타원형)는 잎의 모양이 달라서 쉽지만 의외로 잎이 길죽한 종가시나무도 보여서 어려운데

나 같은 경우는 측맥을 보아서 12쌍 이상이면 가시나무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