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와 '돼'의 차이점
1. '되'는 '되다'라는 동사의 어간으로 단독으로 쓸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어미와 결합하여 쓰인다.
예문 1) 되+어, 되+어도, 되+어서, 되+었+다, 되+는, 되+면, 되+지
예문 2) 넌 돼지가 되어라. 돼지가 되는 방법이 뭐냐? 난 돼지가 되면 도망간다. 돼지가 되지 말라!
'되'는 항상 예문 1처럼 어미와 결합해서 쓰여야 한다. '되'는 단독으로 쓰일 수 없다.
2. '돼'는 '되어'의 준말로 '되'와 '-어'가 결합한 형태이다. '돼'는 문장에 따라 단독으로 쓰일 수 있다.
예문 3) 돼지가 되! (X)
예문 4) 돼지가 돼! (O)
예문 5) 돼지가 됬다.(X)
예문 6) 돼지가 됐다.(O)
예문 7) 잘못하여 내가 돼지가 됬다고 말해줘(X)
예문 8) 잘못하여 내가 돼지가 됐다고 말해줘(O)
'돼'는 '되어'의 준말로 '되'와 '돼'가 헷갈릴 때는 '되어'로 풀어서 말이 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문 8에서 -돼지가 됐다고-에서 '됐'은 '되 + 었'의 줄임이다. 다시 풀어보면 '되었다고'로 가능하다. 따라서 '잘못하여 내가 돼지가 되었다고 말해줘'도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줄임이 가능하면 줄여서 사용하는 게 좋다. 따라서 '돼지가 됐다고' 표현하면 된다.
참고) 돼지가 되어 간다. -> 돼지가 돼 간다.
조금 더 설명을 하면 어떤 문장에서 '되'와 '돼'에서 '되어'로 가능하면 '돼'로 사용하면 되고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지 않으면 기본 형태인 '되'를 넣으면 된다는 것이다.
예문 9) 돼지가 되고 있겠지?
예문 9를 "돼지가 되어고 있겠지?" 하면 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되고'가 맞는 표현이다.
참고) 된다면(O) -> 되언다면(X) 될 수 있으면(O) -> 되얼 수 있으면(X)
3. '되'는 '하'로 '돼'는 '해'로 바꾸어 말이 되는지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예문 10) 안 돼나요? -> 안 해나요? (X)
예문 11) 안 되나요? -> 안 하나요? (O)
예문 12) 안 되 -> 안 하 (X)
예문 13) 안 돼 -> 안 해 (O)
예문 14) 돼지가 됬습니다. -> 돼지가 핬습니다.(X)
예문 15) 돼지가 됐습니다. -> 돼지가 했습니다. (O)
예문 16) 돼지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 -> 돼지가 할 수밖에 없는 운명 (O)
예문 17) 돼지가 됄 수밖에 없는 운명 -> 돼지가 핼 수밖에 없는 운명 (X)
예문 18)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됩니다. ->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합니다.(O)
예문 19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됍니다. ->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햅니다.(X)
위의 예문에서 보듯 '되'는 '하'로 '돼'는 '해'로 바꾸면 말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뚜렷하게 구분이 된다. 그 이유는 '되'와 '돼'는 발음이 비슷하여 구분하기 헷갈리지만 '해'와 '하'는 발음상 완전 차이가 있기 때문인 듯 하다.
4. '돼'는 대부분 과거를 나타낼 때 쓰이고 '되'는 현재와 미래를 나타낼 때 쓰이는 경우가 많다.
예문 20) 돼지가 됐다.
예문 21) 나는 돼지가 될 수 있을까?
'되'와 '돼'는 '안'과 '않'처럼 발음이 비슷하여 네티즌이 정말 많이 헷갈려 하는 것들이다. 윗글은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이러한 맞춤법의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우기보다는 이해를 해야한다고 본다.
1. '되'는 '되다'라는 동사의 어간으로 단독으로 쓸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어미와 결합하여 쓰인다.
예문 1) 되+어, 되+어도, 되+어서, 되+었+다, 되+는, 되+면, 되+지
예문 2) 넌 돼지가 되어라. 돼지가 되는 방법이 뭐냐? 난 돼지가 되면 도망간다. 돼지가 되지 말라!
'되'는 항상 예문 1처럼 어미와 결합해서 쓰여야 한다. '되'는 단독으로 쓰일 수 없다.
2. '돼'는 '되어'의 준말로 '되'와 '-어'가 결합한 형태이다. '돼'는 문장에 따라 단독으로 쓰일 수 있다.
예문 3) 돼지가 되! (X)
예문 4) 돼지가 돼! (O)
예문 5) 돼지가 됬다.(X)
예문 6) 돼지가 됐다.(O)
예문 7) 잘못하여 내가 돼지가 됬다고 말해줘(X)
예문 8) 잘못하여 내가 돼지가 됐다고 말해줘(O)
'돼'는 '되어'의 준말로 '되'와 '돼'가 헷갈릴 때는 '되어'로 풀어서 말이 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문 8에서 -돼지가 됐다고-에서 '됐'은 '되 + 었'의 줄임이다. 다시 풀어보면 '되었다고'로 가능하다. 따라서 '잘못하여 내가 돼지가 되었다고 말해줘'도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줄임이 가능하면 줄여서 사용하는 게 좋다. 따라서 '돼지가 됐다고' 표현하면 된다.
참고) 돼지가 되어 간다. -> 돼지가 돼 간다.
조금 더 설명을 하면 어떤 문장에서 '되'와 '돼'에서 '되어'로 가능하면 '돼'로 사용하면 되고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지 않으면 기본 형태인 '되'를 넣으면 된다는 것이다.
예문 9) 돼지가 되고 있겠지?
예문 9를 "돼지가 되어고 있겠지?" 하면 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되고'가 맞는 표현이다.
참고) 된다면(O) -> 되언다면(X) 될 수 있으면(O) -> 되얼 수 있으면(X)
3. '되'는 '하'로 '돼'는 '해'로 바꾸어 말이 되는지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예문 10) 안 돼나요? -> 안 해나요? (X)
예문 11) 안 되나요? -> 안 하나요? (O)
예문 12) 안 되 -> 안 하 (X)
예문 13) 안 돼 -> 안 해 (O)
예문 14) 돼지가 됬습니다. -> 돼지가 핬습니다.(X)
예문 15) 돼지가 됐습니다. -> 돼지가 했습니다. (O)
예문 16) 돼지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 -> 돼지가 할 수밖에 없는 운명 (O)
예문 17) 돼지가 됄 수밖에 없는 운명 -> 돼지가 핼 수밖에 없는 운명 (X)
예문 18)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됩니다. ->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합니다.(O)
예문 19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됍니다. -> 이 약을 먹으면 돼지가 햅니다.(X)
위의 예문에서 보듯 '되'는 '하'로 '돼'는 '해'로 바꾸면 말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뚜렷하게 구분이 된다. 그 이유는 '되'와 '돼'는 발음이 비슷하여 구분하기 헷갈리지만 '해'와 '하'는 발음상 완전 차이가 있기 때문인 듯 하다.
4. '돼'는 대부분 과거를 나타낼 때 쓰이고 '되'는 현재와 미래를 나타낼 때 쓰이는 경우가 많다.
예문 20) 돼지가 됐다.
예문 21) 나는 돼지가 될 수 있을까?
'되'와 '돼'는 '안'과 '않'처럼 발음이 비슷하여 네티즌이 정말 많이 헷갈려 하는 것들이다. 윗글은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이러한 맞춤법의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우기보다는 이해를 해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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