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쿠르드

Sulaimaniya, 북부 이라크

큰봄까치꽃 2012. 11. 13. 12:07

새로운 도시


술레마니아는 북부 이라크의 새로운 도시 중의 하나이다. 이 도시는 1785년에 Kurdish 왕자인 Ibrim Pasha 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오스만 터키제국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Sultan Suleiman (이슬람어로 솔로몬) 의 사망 후 그의 이름을 따 술레마니아라고 불렀다. Sulaimaniya 는 이란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약8백만의 주민이 있다.

Sorani 어를 사용하는 쿠루드족

Sulaimaniya 는 Sorani 어를 사용하는 쿠루드족의 문화의 중심지이며, 젊고 진보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다. 여자를 위한 첫번째 쿠루드족 여자 학교가 1915년에 건립되었으며, 쿠루드족 대학과정이 Suaimaniya 에서 개설되었고, 최초의 네곳의 쿠루드족 신문도 이곳에서 발간되었다. 대학은 1968년에 건립되었고, 이는 북부 이라크에서 최초의 대학이상의 과정이었다. 현재는 8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여자들이다.

역사적으로 암울했던 시기

Sulaimaniya 는 역사적으로 암울했던 시대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 지난 세계1차대전 중 인구가 2만명에서 2천5백명으로 감소했다. 영국 정부의 임명을 받은 지방 장관이었던 Sheikh Mahmud 때 그는 자신을 Kurdistan (쿠루드국) 의 왕으로 선언했고, 도시는 영국 공군의 지속적인 폭격을 받았으며, 1985년 사담 후세인이 통치할 때는 200여 마을이 패허가 되었다.

정치적

정치적으로 Sulaimaniya 시는 이라크의 임시정부의 대통령이었던 Celal Talabani 통치 밑에서 쿠루드족 애국연합 (PUK)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쿠루드의 북부 이라크는 안전을 최 우선으로 삼았으며, 2005년 자살 공격 테러로 인해 9명이 Sulaimaniya 시에서 목숨을 잃었다. 같은 시기에 조류독감이 Eribil 에서 죽은 거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Sulaimaniya 의 종교

대부분의 쿠루드인들은 많은 신비적, 금욕적인 요소 그리고 명상(수피 이슬람)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니 이슬람에 속한다. 이 지역은 이슬람의 형제단과 Qadiriyad 와 Naqshbadi 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Qadiriya 는 이슬람 세계에 가장 넓게 펴져있는 수피 이슬람의 가르침이며, Naqshbandi 역시 대중적인 가르침이며, 14세기 Boikhara 가 시작한 단체이다.

Sulaimniya 시의 그리스도인 지역

그리스도인 지역은 전통적으로 도시의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세 교회가 있다. 가장 오래된 교회는 1862년에 건립되었고, 가장 현지인들이 많은 교회는 Chaldean 교회로 카톨릭에 연관된 아주 전통적인 동방교회이다. 쿠루드족을 향한 복음주의 선교는 1830년경에 시작되었고, 아주 소수의 이슬람을 따르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이슬람 공동체로부터의 박해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