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와 우리나라는 자음접변이 다르다.(ng문제) 아버지께서 지적을 많이 했던 발음이 받침 ㄴ 과 그 뒤에 오는 첫자음 ㄱ 의 문제였다. '한글'을 발음할 때 [한글]로 발음하질 않고 [항글]로 발음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영어에서나 일본어에서는 [n]과 [g]가 만나면 [ng],즉[응]으로 발음이 되지만 우리 말은 그런 자음접변은 일어..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맛있다,멋있다의 발음 어릴 때 '맛있다','멋있다'라고 말할 때 [마시따],[머시따]로 발음 할 때마다 아버지로 부터 지적을 받았다(아버지가 국어교사 이셨다,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있다'는 토씨(조사)가 아니므로 연음법칙으로 [마시따][머시따]해서는 안되고 절음법칙에 의해 ㅅ의 대표 소리인 ㄷ으로 발음이..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우리말의 사대주의 청각장애우 `벙어리` 표현 농아協항의 곤욕 탤런트 김민선이 최근 가수 김C가 메가폰을 잡은 16㎜ 단편 영화 `만남`에서 청각 언어 장애우를 `벙어리`라고 말한 것과 관련, 설화(舌禍)에 휘말렸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5일 성명서를 내고 “김민선이 영화를 촬영하며 가진 언론과의 ..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