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샤으샤 ->영차영차 오늘 인터넷에서 아래의 기사를 보았다.(한겨레신문)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71114220026023&linkid=20&newssetid=455&from=rank) [이 대통령은 직접 곡괭이질을 하면서 “으샤으샤” 기합을 넣고 “내가 완전 십장(작업반장)이다, 십장”이라고 해 주변에서 웃음이 터져나왔..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엄한->앰한,애매한,애먼 [잘못한 일이 없는 억울한]이란 뜻으로 흔히 쓰는 엄한은(예;엄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다)잘못된 말이고,대신 앰한(애매하다의 준말인 앰하다의 변형)이나 애매한,또는 애먼으로 써야 옳다.(앰한 사람,애먼 사람)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당기다,댕기다,땅기다,땡기다. '당기다’ ‘댕기다’ ‘땅기다’는 모양과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들의 쓰임은 각기 다릅니다. 먼저 ‘당기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거나, 입맛이 돋우어지거나, 힘을 주어 물건 따위를 자기 쪽이나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옮..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8)동의중복 '불분명하다', '분명하지 않다.'라는 뜻으로 '애매모호하다.'라고 많은 네티즌이 사용했지만 지금은잘못인 것을 알고 '모호하다.'라고 표현한다. 일본식 한자어 중에서 '애매'는 '모호'와 같은 뜻으로 과거 역사로 인해서 이 두 단어가 하나로 합쳐져 '애매모호'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퍼센트와 프로 전체 수량을 백으로 나누었을 때 어느 정도인가를 나타내는 비율을 '백분율'이라고 합니다. 은행에서 상담을 할 때도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죠. '이자율이 연 몇 프로입니다.'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프로'라는 말은 영어의 'per'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한국식 표현에 맞게 바꿔보면 '∼..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부탁 드립니다.감사 드립니다.---->옳지 않은 말 [드리다]는 [주다]의 높임말인데, 흔히 [감사하다],[부탁하다]를 높인다고 [감사 드립니다],[부탁 드립니다]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적절한 어법이 아니며,[감사합니다],[부탁합니다]로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감사 주다],[부탁 주다]도 맞아야 합니다. [하다]는 동사로 쓰며,또한[~하다]..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데'의 붙여 쓰기와 띄어 쓰기.(~는데,~는 데) '데'가 ①‘곳’이나 장소를 나타내는 말.②‘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내는 말일 경우는 하나의 명사 단어로, 띄어 쓰며, ①대립적으로나 보충적으로 이어 주는 어미. ②의외롭거나 감탄스런 뜻을 나타내는 반말투의 종결어미에서는 붙여서 씁니다.(ㄴ데,은데,는데,던데) 예)돈은 없..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7)어떻게|어떡 해,알맞은|알맞는 어떻게, 어떡 해와 알맞은, 알맞는 그리고 추돌, 충돌의 차이점 1. 어떻게 예문 1) 어떻게 집에 가는지 모르겠다. (O) 예문 2) 어떡해 집에 가는지 모르겠다. (X) 예문 3)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O) 예문 4) 어떡해 나한테 이럴 수 있어? (X) '어떻게'는 '어떠하다'의 줄임인 '어떻다'라는 형..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사동사와 피동사 일을 시키거나 행위를 하게 하는 뜻을 가진 동사를 '사동사'라고 한다. 반대로 남으로부터 움식임을 받게 하는 동사를 '피동사'라고 한다. 피동사는 용언에 '-이·-히·-리·-기' 따위의 피동 접미사가 붙어서 이루어지고, 사동사는 용언에 '-이·-히·-리·-기·-우·-구·-추' 따위의 사동..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
붙이다 와 부치다 '붙이다' 와 '부치다' '붙이다'와 '부치다'는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다음과 같이 구분해서 쓰면 되지요.잘 알고 있다가도 가끔 불안해지는 것은 왜 그럴까요? 붙이다 부치다 1.떨어지지 않게 하다 2.말을 걸다 4.뺨을 때리다 1.어떤 일에 힘이 미치지 못하거나 넉넉지 .. 아무거나/우리말 사랑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