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지적을 많이 했던 발음이 받침 ㄴ 과 그 뒤에 오는 첫자음 ㄱ 의 문제였다.
'한글'을 발음할 때 [한글]로 발음하질 않고 [항글]로 발음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영어에서나 일본어에서는 [n]과 [g]가 만나면 [ng],즉[응]으로 발음이 되지만 우리 말은 그런 자음접변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글'의 발음은 [한글]로 맞게 발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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